부영, 이중근 창업주 복권에 "주거안정·경제활성화에 최선"

권혜진 2023. 8. 14. 11: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영그룹은 14일 이중근 창업주의 특별사면 소식을 반기며 "정부와 국민께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밝혔다.

부영그룹은 공식적인 입장문을 내지는 않았다.

부영그룹 측은 "국민들의 주거 안정과 경제 활성화에 그룹의 역량을 다해 고객을 섬기는 기업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창업주는 수백억원대의 횡령·배임 혐의로 2020년 8월 징역 2년 6개월을 확정받아 복역하다 이듬해 광복절에 가석방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영그룹 이중근 창업주 [부영그룹 제공]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부영그룹은 14일 이중근 창업주의 특별사면 소식을 반기며 "정부와 국민께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밝혔다.

부영그룹은 공식적인 입장문을 내지는 않았다.

부영그룹 측은 "국민들의 주거 안정과 경제 활성화에 그룹의 역량을 다해 고객을 섬기는 기업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창업주는 수백억원대의 횡령·배임 혐의로 2020년 8월 징역 2년 6개월을 확정받아 복역하다 이듬해 광복절에 가석방됐다.

형기는 만료됐지만 특별경제범죄 가중처벌법에 따라 5년간 취업이 제한됐으나 이번에 복권되면서 경영 활동이 가능해졌다.

lucid@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