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국무회의 의결 '광복절 특사' 최종 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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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광복절 특별사면을 최종 재가했습니다.
이들을 포함해 2천176명에 대해 특별 사면이 단행됐는데 정부는 경제를 살리기 위해 주요 기업인과 중소상공인을 적극 사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한덕수 총리는 이번 특별 사면에 대해 "국민이 모두 힘을 모아 우리 경제가 다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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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광복절 특별사면을 최종 재가했습니다.
오늘 사면 명단에는 이중근 부영그룹 창업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명예회장,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등 경제인 12명이 포함됐습니다.
이들을 포함해 2천176명에 대해 특별 사면이 단행됐는데 정부는 경제를 살리기 위해 주요 기업인과 중소상공인을 적극 사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한덕수 총리는 이번 특별 사면에 대해 "국민이 모두 힘을 모아 우리 경제가 다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조희형 기자(joyhy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14264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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