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이재명, '선택적 기억상실' 좀스러운 모습 동원 안 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으로 검찰 소환조사를 앞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과거처럼 진술 거부권을 행사하거나 선택적 기억상실, 서면 갈음과 같은 좀스러운 모습을 동원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주 방북 비용 대납 의혹 법정 공방에 이어 이번 주에는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이 예고됐다며 이 대표가 국민 염증을 가중하는데도 야당 탄압이라는 말을 반복하며 '열혈 개딸 그룹'에 구원을 요청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으로 검찰 소환조사를 앞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과거처럼 진술 거부권을 행사하거나 선택적 기억상실, 서면 갈음과 같은 좀스러운 모습을 동원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14일) 강원 원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열린 강원 현장 최고위원회의 발언을 통해, 이 대표가 당당하고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는 지도자다운 자세를 보여주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주 방북 비용 대납 의혹 법정 공방에 이어 이번 주에는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이 예고됐다며 이 대표가 국민 염증을 가중하는데도 야당 탄압이라는 말을 반복하며 '열혈 개딸 그룹'에 구원을 요청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대표는 또 과거 이 대표 본인이 부정부패를 청산하는 정치보복의 정당성을 강조해 놓고 왜 본인에게만 적용되지 않는 거냐며, 그런 치외법권 특권은 누가 부여한 것이냐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왕의 DNA' 교육부 사무관, 학교·교육청에 '교사 직위해제 압박'
- '택배 없는 날'도 일하는 쿠팡 기사들..."해고될까 무서워요"
- [단독] '찜통 비행기' 조사 나선 국토부...결함 해소했다더니
- "학부모 관심 높은 학교일수록 떠나는 교사도 많아"
- 온난화로 알프스 빙하 녹아…갇혀있던 실종자 유해 발견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속보] 윤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 시작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