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공공배달 서비스 ‘배달양산’ 여름맞이 할인
김정훈 기자 2023. 8. 14. 11:50
경남 양산시는 폭염·폭우·휴가로 배달 수요가 늘어나는 8월을 맞아 ‘배달양산’에서 배달·포장 쿠폰 제공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배달양산’은 양산사랑카드 스마트폰 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공공배달 서비스다.
양산시는 오는 27일까지 일주일에 한 번씩 포장 또는 배달 주문 형태에 따라 할인 쿠폰(1000∼5000원)을 발행한다.
쿠폰은 발급일로부터 7일 내 사용할 수 있다. 포장 전용 쿠폰은 기간 중 발행매수 제한 없이 1주일마다 제공된다. 배달전용 쿠폰은 1주일마다 5000매에 한정해 제공한다.
양산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배달양산’ 서비스를 2021년 6월 시작했다.
현재 배달양산 가맹점은 1700곳에 이른다.
김정훈 기자 j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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