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의 정취에 흠뻑 빠지다"…제5회 어텀실내악페스티벌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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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실내악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다음 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리는 '제5회 어텀실내악페스티벌'은 '완성'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실내악의 매력을 전한다.
한편, 어텀페스티벌은 순수하게 음악의 본질을 추구하는 페스티벌로서 새로운 레퍼토리 개발과 연구를 통한 프로그램 선정, 깊이 있는 해석으로 팬층을 확보하며 가을을 대표하는 실내악 축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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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실내악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다음 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리는 '제5회 어텀실내악페스티벌'은 '완성'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실내악의 매력을 전한다.
먼저 첫째날(21일) '잉글랜드 프롬'(England Prom)이라는 소주제로 어텀페스티벌의 첫 포문을 연다. 이날은, 20세기 영국을 대표하는 작곡가 엘가, 본 윌리엄스, 브리튼, 월튼의 작품들로 영국음악의 소박하면서도 민속적인 요소를 찾는 재미를 선사한다.
둘째 날(22일)에는 '클라라. 로버트. 요하네스'(Clara. Robert. Johannes)라는 소주제로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클라라 슈만, 로베르트 슈만 그리고 요하네스 브람스의 작품으로 세 작곡가의 사랑과 우정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23일)에는 '넘버 5'(Opus 5)라는 소주제로 공연이 펼쳐진다. 작곡가들의 극초기 작품들로 작곡가들의 음악을 향한 순수한 마음과 열정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어텀페스티벌은 순수하게 음악의 본질을 추구하는 페스티벌로서 새로운 레퍼토리 개발과 연구를 통한 프로그램 선정, 깊이 있는 해석으로 팬층을 확보하며 가을을 대표하는 실내악 축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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