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이번엔 혼합·여자복식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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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19)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리우데자네이루 2023에서 복식 2관왕에 올랐다.
신유빈은 직전 리마 대회에서 여자 단식과 복식에서 2관왕에 올랐다.
단식 및 여자 복식 정상에 올랐던 리마 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으로 2관왕이다.
단·복식 모두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신유빈은 지난 6월 열린 컨텐더 라고스에서도 단식과 여자 복식에서 우승하는 등 올해 WTT에서 3차례 2관왕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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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리마 대회에선 여단식·복식 2관왕
신유빈(19)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리우데자네이루 2023에서 복식 2관왕에 올랐다. 신유빈은 직전 리마 대회에서 여자 단식과 복식에서 2관왕에 올랐다.
신유빈-전지희 조(세계랭킹 1위)는 14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복식 결승에서 최효주-김나영 조(40위)에 3-1(9-11 11-8 11-6 11-7)로 승리했다.
전날 임종훈과 혼합 복식 우승을 합작한 신유빈은 이번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단식 및 여자 복식 정상에 올랐던 리마 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으로 2관왕이다. 단·복식 모두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신유빈은 지난 6월 열린 컨텐더 라고스에서도 단식과 여자 복식에서 우승하는 등 올해 WTT에서 3차례 2관왕을 기록했다. 리마 대회 결승에서도 신유빈-전지희 조에 패했던 최효주-김나영 조는 두 대회 연속 준우승에 그쳤다.
마찬가지로 한국 선수 간의 맞대결로 치러진 남자 복식 결승에서는 임종훈-안재현 조(22위)가 이상수-조대성 조(5위)를 3-1(11-7 11-8 5-11 11-8)로 물리치고 올해 2번째 우승을 합작했다. 임종훈도 대회 2관왕에 올랐다.
한국 선수들이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복식 3종목을 모두 석권했다. 하지만 단식은 그렇지 않았다. 여자 단식에서는 이은혜(71위)와 김나영(76위)이 8강까지 오른 게 한국 선수의 최고 성적이다. 남자 단식에선 조승민(38위)과 장우진(8위)이 나란히 준결승에서 탈락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중국 선수들이 출전하지 않았고, 일본에서도 상위 랭커들이 빠졌다.
장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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