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침수 때 시민 구한 4명에 ‘LG 의인상’ 수여

이승주 기자 2023. 8. 14. 11: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복지재단은 지난 7월 15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 지하차도 침수 현장에서 시민 7명을 구조한 유병조(44), 정영석(45), 한근수(57), 양승준(34) 씨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LG 관계자는 "얼굴도 모르는 이웃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헌신한 의인들의 용기 있는 행동을 격려하기 위해 의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복지재단은 지난 7월 15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 지하차도 침수 현장에서 시민 7명을 구조한 유병조(44), 정영석(45), 한근수(57), 양승준(34) 씨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LG 관계자는 “얼굴도 모르는 이웃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헌신한 의인들의 용기 있는 행동을 격려하기 위해 의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LG전자는 태풍 ‘카눈’으로 피해가 발생한 강원 고성군, 대구 군위군 등에서 수해 복구 활동에 들어갔다.

이승주 기자 sj@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