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20일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령해양경찰서는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공휴일을 포함해 대조기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고 14일 밝혔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는 연안해역에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거나 발생하고 있어 피해 확산이 우려되는 경우 발령한다.
최근 3년 동안 8월에 발생한 보령해경 관내 연안사고는 총 9건으로 13명이 구조됐고 1명이 숨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령=뉴시스]김도현 기자 = 보령해양경찰서는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공휴일을 포함해 대조기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고 14일 밝혔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는 연안해역에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거나 발생하고 있어 피해 확산이 우려되는 경우 발령한다.
최근 3년 동안 8월에 발생한 보령해경 관내 연안사고는 총 9건으로 13명이 구조됐고 1명이 숨졌다.
이번 기간에는 여름 성수기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공휴일을 포함한 대조기 기간 연안 해역에 방문하는 가족 단위 행락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경은 갯바위 및 해안가와 저지대 순찰을 강화하고 항·포구 정박 선박 계류상태 점검, 선주 및 선장 대상 위험안내문자 발송, 옥외 전광판 지자체 대형전광판 등을 통해 안전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해수욕장과 갯벌 등 연안 체험에는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한다”며 “기상 상황과 더불어 물때를 수시로 확인하는 등 개인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