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의 명반 'Supersonic' 11년 만에 LP로 만난다
김정수 기자 2023. 8. 14. 11:42
[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가수 윤하의 명반 ‘Supersonic’을 LP로 만난다.
14일 윤하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가 “윤하의 정규 4집 ‘Supersonic(슈퍼소닉)’이 LP 앨범으로 발매된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에 발표한 윤하의 정규 4집 ‘Supersonic’이 11년 만에 LP 앨범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것. 이는 윤하가 국내 데뷔 17년 만에 처음으로 정식 발매하는 LP 형식의 앨범이라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Supersonic’은 타이틀곡 ‘Run(런)’뿐만 아니라 ‘People(피플)’, ‘소나기’ 등 웰메이드 수록곡으로도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와 함께 다양한 아티스트와 호흡을 맞춘 ‘Rock Like Stars(록 라이크 스타즈) (Feat. Tiger JK(타이거 JK))’, ‘우린 달라졌을까 (With John Park(존박))’, ‘Driver(드라이버) (Feat. 박재범)’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총 12곡을 담고 있다.
이번 LP 앨범은 윤하만의 깊은 음악 세계와 더불어 음원과 또 다른 감성이 더해져 리스너들에게 뜻깊은 선물로 다가갈 전망이다.
한편 윤하는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한 음악과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 ‘사건의 지평선’ 역주행으로 음원 파워를 발휘하는 등, 올해 5월에는 스튜디오 라이브 앨범 ‘MINDSET(마인드셋)’을 성공적으로 발매했다.
[사진 = C9엔터테인먼트 제공, 윤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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