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토토 승무패 44회차 1등 4명, 총 43억원 환급받는다

2~4등 포함 1만4008건 적중
총상금은 약 63억 원 규모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10~12일 진행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및 스페인 라리가 7경기를 대상으로 발매한 축구토토 승무패 44회차 게임에서 결과를 모두 맞힌 1등 적중자 4명이 나왔다.

축구토토 승무패 44회차 1등 적중자에게는 약 11억 원씩 모두 43억 원이 배분된다. 1등 없이 끝난 41~43회차 상금이 이월됐기 때문에 규모가 커졌다.

▲2등(13경기 적중) 130건 ▲3등(12경기 적중) 1673건 ▲4등(11경기 적중) 1만2201건까지 축구토토 승무패 44회차는 모두 1만4008회의 당첨 사례가 배출됐다.

축구토토 승무패 44회차 적중금으로는 ▲2등 604만4970원 ▲3등 23만4870원 ▲4등 1만2201원을 각각 받는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EPL에서 예상외의 결과 등 난항이 있었지만, 철저한 분석으로 많은 당첨자가 배출됐다”고 봤다.

적중자는 2024년 8월14일까지 전국 토토판매점이나 우리은행 지점에서 축구토토 승무패 44회차를 환급받을 수 있다. 45회차 게임은 2023년 8월 17일 오전 8시부터 19일 오후 9시50분까지 발매한다.

자세한 축구토토 승무패 회차별 대상 경기 분석 내용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토토가이드에 게재되고 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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