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밤’ 이찬원X홍지윤 뜬다!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홍지윤과 이찬원이 무대를 뒤집어 놓는다.
15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 80회는 ‘제2회 주현미 가요제’ 특집으로 꾸며져 주현미, 이찬원, 홍잠언, 김수찬, 신승태, 김용빈이 출연해 ‘화밤’ 미스들과 주현미의 명곡들로 노래 대결을 펼친다.
이날 홍지윤은 ‘행운요정’으로 등장해 ‘화밤’에 화려하게 복귀한다. 변함없는 매력을 뽐내며 등장한 홍지윤의 모습에 모두가 열렬하게 환호한다.
특히 홍지윤은 오는 9월 정규 앨범 컴백을 앞두고, 신곡 ‘왔지윤’을 최초로 공개한다. 그리고 이찬원과 함께하는 ‘사랑의 여왕’ 듀엣 무대까지 선보일 예정이라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찬원 역시 ‘사랑의 콜센타’ 이후 무려 2년 만에 TV조선을 찾아 눈길을 끈다. ‘편의점’ 노래와 함께 이찬원이 무대에 등장하자 은가은은 “이찬원이 ‘화밤’에 오다니”라면서 깜짝 놀란다. 이어 이찬원은 ‘데스매치’ 상대로 김수찬을 지목하면서 역대급 대결이 펼쳐진다. 이에 MC 장민호는 “3년 전 이곳에서 ‘1대1 데스매치’를 했었는데 기분이 어떠냐”고 묻자 이찬원은 “제가 ‘데스매치’ 결과가 굉장히 좋다. ‘미스터트롯2’ 眞인 안성훈 씨랑 붙어서 10대1로 이겼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어제 같은 이별’을 부른 이찬원과 ‘빗물이야’를 선곡한 김수찬의 ‘데스매치’ 대결이 누구의 승리로 끝날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주현미의 극찬을 받은 이찬원이 ‘데스매치’ 무대 후 깜짝 놀란 듯 바닥에 주저앉아 무릎까지 꿇으며 당황했다고 전해져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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