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정규 4집 미리보기…"폭넓은 음악 스펙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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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가 새 앨범으로 새로운 조합과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NCT는 14일 자정 공식 SNS 계정에 정규 4집 '골든 에이지'(Golden Age) 티저 콘텐츠를 오픈했다.
NCT는 금일 수록곡 스포일러에도 나섰다.
한편 NCT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정규 4집 '골든 에이지'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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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NCT가 새 앨범으로 새로운 조합과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NCT는 14일 자정 공식 SNS 계정에 정규 4집 '골든 에이지'(Golden Age) 티저 콘텐츠를 오픈했다. 태용, 유타, 쿤, 제노의 모습을 담았다.
멤버들의 훈훈한 비주얼이 돋보였다. 태용은 뉴욕의 시크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유타는 LA의 자유분방함을 담았다.
쿤은 몽골 설원 속 포근함을 자아냈다. 제노는 센치한 분위기로 파리의 낭만을 더했다. 독보적인 비주얼과 매력으로 팬심을 저격했다.
NCT는 금일 수록곡 스포일러에도 나섰다. 먼저 '인터루드: 오아시스'(Interlude: Oasis). 미디엄 템포의 알앤비 곡이다.
몽환적인 사운드와 금빛의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자는 메시지가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멤버 유타, 재현, 윈윈, 재민, 천러가 참여했다.
'더 배트'(The BAT)는 멤버 태일, 쟈니, 유타, 정우, 헨드리, 제노, 지성이 호흡을 맞춘 강렬한 곡이다. 장르는 하이퍼 팝.
가사에는 검은 차가 밤을 가로지르는 모습을 배트맨의 배트카에 빗대어 표현했다. 파워풀한 챈트, 속도감 있는 랩핑이 한데 어우러졌다.
수록곡 '캥거루'(Kangaroo)는 미디엄 템포의 팝 곡이다. 리드미컬한 기타와 피아노 사운드가 산뜻하면서도 재지한 느낌을 선사한다.
태일, 쿤, 런쥔, 양양, 천러, 지성의 하모니를 맞췄다. 가사에는 매일이 생일인 것처럼 홀가분하고 자유롭게 살아가는 모습을 캥거루에 빗댔다.
한편 NCT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정규 4집 '골든 에이지'를 공개한다. 같은 날 음반으로도 발매한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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