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순천시, 글로컬대학30 본지정 특화 전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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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가 순천대학교와 '글로컬대학30' 본 지정을 위한 네 번째 토론회를 연다.
순천시 관계자는 "글로컬대학30 본 지정을 앞두고 토론회를 통해 방향을 다듬고 실행계획에 반영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계속 소통 창구를 마련하여 순천대가 글로컬대학30 선정에 차질 없이 대비할 수 있게 시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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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가 순천대학교와 '글로컬대학30' 본 지정을 위한 네 번째 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는 '애니메이션 문화콘텐츠'를 주제로 오는 18일 오후 2시 순천대학교에서 열린다.
앞서 순천시와 순천대는 세 차례에 걸쳐 '그린 스마트팜', '우주항공 및 첨단소재', '특화분야 강소지역 기업 육성 전략'을 주제로 한 전문가 토론회를 열었다.
순천시는 국․과장들이 주요 토론자로 나서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대학이 앞으로 지역 발전의 핵심 역할을 하는 데 필요한 전략을 제시했다. 순천대도 각 분야의 교수들과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순천의 내·외부적인 상황을 들여다보고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글로컬대학30 본 지정을 앞두고 토론회를 통해 방향을 다듬고 실행계획에 반영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계속 소통 창구를 마련하여 순천대가 글로컬대학30 선정에 차질 없이 대비할 수 있게 시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대는 글로컬대학30 본지정 평가에 앞서 9월 초까지 실행계획을 마련한 후 공청회를 거쳐 10월 초 교육부에 최종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결과는 10월 말경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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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박사라 기자 sarai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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