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부산 폭염주의보 유지…낮 기온 32도

부산CBS 송호재 기자 2023. 8. 1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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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부산은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은 낮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오르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 기온이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부산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는 만큼,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 홀등은 자제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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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온도 최고 33도 넘어
폭염에 휴식하는 어르신들. 김혜민 기자


14일 부산은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은 낮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오르겠다.

체감하는 기온은 이보다 더 높아 일부 지역 최고 체감 온도는 33도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이 지나간 뒤 내려진 폭염주의보는 나흘째 유지되고 있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 기온이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아침에도 기온이 25도 밑으로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지역도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부산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는 만큼,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 홀등은 자제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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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송호재 기자 songa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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