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체납차량 빅데이터 분석해 번호판 영치한다

장지현 2023. 8. 1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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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체납차량 빅데이터를 분석해 번호판 영치업무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북구는 이를 위해 체납차량 데이터와 폐쇄회로(CC)TV 단속 데이터 융복합 분석을 최근 완료했다.

앞으로는 단순히 주차 차량이 많은 지역이 아니라, 체납자 거주지와 CCTV 단속 자료 등을 토대로 이동 패턴을 분석해 체납차량 상습 출현 지역을 우선으로 영치업무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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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청 [울산시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 북구는 체납차량 빅데이터를 분석해 번호판 영치업무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북구는 이를 위해 체납차량 데이터와 폐쇄회로(CC)TV 단속 데이터 융복합 분석을 최근 완료했다.

앞으로는 단순히 주차 차량이 많은 지역이 아니라, 체납자 거주지와 CCTV 단속 자료 등을 토대로 이동 패턴을 분석해 체납차량 상습 출현 지역을 우선으로 영치업무를 하게 된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해 업무 효율성을 높여 나갈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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