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아씨 두리안' 최명길, 30살 연하 남편 잃고 치매...시즌2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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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한 작가의 드라마 '아씨 두리안'이 파격적인 전개 끝에 종영했다.
오늘(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TV조선 '아씨 두리안' 마지막회는 자체 최고 시청률인 8.1%를 기록했다.
'아씨 두리안'은 조선시대에 돌연 숨진 박언(유정후 분)을 그리워하던 어머니 두리안(박주미 분)과 아내 김소저(이다연 분)가 간절한 기도 끝에 박언이 단등명으로 환생한 현대로 오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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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한 작가의 드라마 '아씨 두리안'이 파격적인 전개 끝에 종영했다.
오늘(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TV조선 '아씨 두리안' 마지막회는 자체 최고 시청률인 8.1%를 기록했다.
'아씨 두리안'은 조선시대에 돌연 숨진 박언(유정후 분)을 그리워하던 어머니 두리안(박주미 분)과 아내 김소저(이다연 분)가 간절한 기도 끝에 박언이 단등명으로 환생한 현대로 오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드라마다.
마지막 방송에서 단등명의 가족들이 전생에 두리안과 김소저와 인연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단치감(김민준 분)의 아내 이은성(한다감 분)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가정부가 빨간 부채를 꺼내 한 사람씩 전생에 대해 알려준다. 이를 통해 가족들은 전생에 단치정(지영산 분)과 두리안이 부부였고 김소저와 단등명이 부부였던 사실을 알게 된다.
두리안은 개기일식 날 현생에 처음 도착했던 별장 호수로 들어가 전생으로 돌아가고, 김소저는 현생에 남아 단등명과 결혼하고 계속 배우로 활동해 성공을 거둔다.
또 백도이(최명길 분)가 남편이라며 주남(곽민호 분)을 소개하자 장세미(윤해영 분)는 주남에게 걸려들었다면서 격분했고, 다른 아들들도 난감한 듯 반대를 표했다. 하지만 백도이와 주남은 "결혼하고 나서야 사돈 관계를 알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백도이는 결국 단치감과 주남을 모두 잃고 교복에 양갈래 머리를 한 채 치매에 걸린 모습으로 엔딩을 맞았다.
한편 '아씨 두리안'은 임성한 작가의 작품으로 시작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초반에 고부동성 소재와 30살 연하와의 로맨스 설정 등으로 호불호가 엇갈렸다.
이렇게 파격적이면서도 난해한 엔딩을 두고 일각에서는 "시즌2 나오려나", "나만 이해 못하는 결말인가", "너무 방대한 결말이다. 시즌2를 통해 보고 싶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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