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 스타잇엔터와 손잡았다 “대중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음악 선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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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인순이가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 동행한다.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 김다령 대표는 "국민가수 인순이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음악과 파워풀한 무대 퍼포먼스로 대중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그가 다방면에서 폭넓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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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인순이가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 동행한다.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 김다령 대표는 “국민가수 인순이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음악과 파워풀한 무대 퍼포먼스로 대중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그가 다방면에서 폭넓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인순이는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 서로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대중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일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인순이는 1978년 여성 그룹 희자매로 데뷔, 1983년 ‘밤이면 밤마다’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04년 ‘친구여’, 2007년 ‘거위의 꿈’, 2009년 ‘아버지’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국민 디바로 자리매김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뮤지컬 ‘캣츠’와 ‘시카고’, ‘슈퍼루나틱’에 출연해 진정성 있는 연기로 관객을 매료시켰으며, TV조선 ‘두 번째 서른’, KBS1 ‘그대가 꽃’에서는 진솔한 토크 및 능숙한 진행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 호평을 받았다.
데뷔 46년차인 가수 인순이는 최근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완주했으며, 이후 ‘제19회 현인가요제’, ‘2023 서대문독립축제’ 등 공연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스타잇엔터테인먼트에는 세븐, 박찬민, 나르샤, 지숙, 김효진, 김준희 등이 소속되어 있다.
이진주 기자 lzz42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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