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CBS 이균형 보도국장, 한국방송대상 개인상 수상

윤난슬 기자 2023. 8. 14. 11: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균형 전북 CBS 보도제작국장이 한국방송대상 개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14일 전북 CBS에 따르면 이 국장이 최근 '제50회 한국방송대상' 지역방송진흥 부문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제50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은 오는 9월 4일 오후 3시부터 KBS 1TV공개홀에서 2시간 동안 생중계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이균형 전북 CBS 보도제작국장.(사진=전북 CBS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이균형 전북 CBS 보도제작국장이 한국방송대상 개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14일 전북 CBS에 따르면 이 국장이 최근 ‘제50회 한국방송대상’ 지역방송진흥 부문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방송협회는 지상파방송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고 대한민국 방송 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제작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 1973년부터 한국방송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한국방송협은 최근 지상파방송을 대표하는 224편과 55명의 방송인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작품상 25개 부문 27편과 개인상 21개 부문 21명을 수상자(작)으로 선정했다.

이 국장은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엘리트와 토착세력 지방자치단체 등 지역사회 성역에 대한 언론 감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1992년 언론에 첫 발을 내딛은 이 국장은 '사고 팔리는 의학박사', '형님이 접수한 자치단체', '현직 군수와 후보들, 줄줄이 브로커에 노예각서', '잔인했던 봄-그리고 앵무새의 경고', '리베이트 덫에 걸린 지방의원들-재량사업비 뒷돈 거래부터 전국 최초 폐지선언까지' 등에 관한 보도로 지역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한편 제50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은 오는 9월 4일 오후 3시부터 KBS 1TV공개홀에서 2시간 동안 생중계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