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남중권 문화예술제 9월 15~17일 순천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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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남해안남중권 문화예술제가 9월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전남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순천예총이 주관하는 이번 예술제는 남해안벨트의 화합을 위해 남해안남중권 소속 9개 지자체가 모두 참여했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순천, 여수, 광양, 고흥, 보성 전남 5개 지자체와 진주, 사천, 남해, 하동 경남 4개 지자체 등 총 9개 지차제가 참여한 광역협의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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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제6회 남해안남중권 문화예술제가 9월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전남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순천예총이 주관하는 이번 예술제는 남해안벨트의 화합을 위해 남해안남중권 소속 9개 지자체가 모두 참여했다.
각 지역의 특성이 고스란히 담긴 예술 작품 교류 전시회, 시군 교류 공연, 청소년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기념식에는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주제공연, 순천만을 주제로 한 클래식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9개 시군 청소년 댄스 공연, 백일장 대회 및 그림그리기대회 등 청소년 페스티벌도 열린다. 이 기간 탄소제로를 주제로 한 체험부스와 9개 시군 지역특산물 판매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문화예술제를 통해 남해안남중권만의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고 문화예술 분야뿐만 아니라 이차전지, 우주 등 경제산업까지 다양한 교류와 협력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순천, 여수, 광양, 고흥, 보성 전남 5개 지자체와 진주, 사천, 남해, 하동 경남 4개 지자체 등 총 9개 지차제가 참여한 광역협의체다.
올해로 6회째 맞는 남해안남중권 문화예술제는 매년 시군별로 순회 개최하고 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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