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맞아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무궁화 전시회 열어

최수상 2023. 8. 1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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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인 15일 태화강국가정원 작약원 일원에서 '제25회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가 열린다.

14일 울산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서는 무궁화 배달계 외 5계통 150개 분화와 무궁화 사진을 전시하고, 무궁화 품종별 구분 방법을 안내해 준다.

또 이날 전시회를 찾는 시민들에게는 오전 9시 30분부터 무궁화 묘목 및 초화 500주를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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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25회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
무궁화 묘목도 나눠주고 기르는 법 안내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제25회 무궁화 전시회가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열린다. 파이낸셜뉴스 사진DB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광복절인 15일 태화강국가정원 작약원 일원에서 ‘제25회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가 열린다.

14일 울산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서는 무궁화 배달계 외 5계통 150개 분화와 무궁화 사진을 전시하고, 무궁화 품종별 구분 방법을 안내해 준다.

또 이날 전시회를 찾는 시민들에게는 오전 9시 30분부터 무궁화 묘목 및 초화 500주를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관람객들에게는 무궁화 관리방법, 태극기 바람개비 포토존 등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광복 78주년을 맞아 나라꽃 무궁화의 기품과 아름다움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나라와 겨레사랑의 마음을 일깨우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특히, 학생들에겐 귀중한 나라사랑 교육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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