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잼버리 무난하게 마무리…국가 브랜드 이미지 지켜줘 감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잼버리를 무난하게 마무리함으로써, 국가 브랜드 이미지를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해준 종교계, 기업, 대학 및 여러 지방자치단체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경제의 대외의존도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우리나라는 국가 브랜드 이미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4일 수석비서관회의 발언
[더팩트ㅣ용산=박숙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잼버리를 무난하게 마무리함으로써, 국가 브랜드 이미지를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해준 종교계, 기업, 대학 및 여러 지방자치단체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경제의 대외의존도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우리나라는 국가 브랜드 이미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또 잼버리 대원들을 반갑게 응대해 준 국민에도 감사를 표하고 각종 행사에서 안전을 위해 애쓴 군, 경찰, 소방을 비롯한 공무원들의 수고를 치하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부실 준비와 운영 미숙으로 비판 받은 새만금 잼버리 사태 대응을 위해 수시로 보고받고, 지시를 내리며 챙겨왔다. 여름 휴가기간에도 '냉장냉동 탑차 무제한 공급' 등 잼버리 폭염 대책부터 관광 프로그램 긴급 추가, 무더위 위생관리, 퇴영 스카우트 대원 대상 영외 문화체험 프로그램 마련 등을 주문했고, 태풍 '카눈' 한반도 북상 예보에 스카우트 대원들의 수도권 이동을 지시했다. 지난 11일에는 "폐영식 후에도 모든 국가의 스카우트 대원이 마지막으로 출국할 때까지 숙식과 교통·문화 체험·관광 등 최대한 지원해 달라"고 지시해 정부가 출국 일정을 미룬 대원들의 숙소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방침을 바꾸기도 했다.
unon89@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與, 정진석 '노무현 명예훼손' 실형에 野 '정치 공세' 소환...깊어지는 정치 혐오
- 불붙은 '잼버리 책임론'…출구는 전북·여가부 때리기?
- '임기 반환점' 윤희근·'거취 주목' 김광호 …성적표 따져보니
- 반려견 덮치는 너구리…서울시·자치구 골칫거리
- [대전환 AI시대⑨] 인공지능이 만든 게임 캐릭터, 사람처럼 생각한다
- [강일홍의 클로즈업] 트로트 오디션 가수들의 '예능 희화화' 기현상
- [동전주⑬] 동양, 법정관리 털고 사업 개선세…주가도 화답할까
- 해외로 발 넓히는 네·카·토, K-간편결제 승자는 누구?
- 유해진·김희선이 선사한 새로운 '로코'의 맛, '달짝지근해'[TF씨네리뷰]
- '중꺾마' 류현진, 444일 만의 감격 勝...5이닝 비자책 시즌 첫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