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제주신화월드 '도민 맞춤' 호캉스 패키지 등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제주도민을 위한 스페셜 호캉스 패키지를 출시했다.

제주도민 맞춤 ‘제주 익스클루시브’ 패키지는 객실 40% 할인에 리조트 인기 시설 1+1 쿠폰을 제공하는 제주신화월드 멤버십 서비스 ‘신화리워드 - 제주도민 익스클루시브’ 회원 대상의 특가 프로모션이다.

호텔은 랜딩관과 신화관, 서머셋 중 취향과 조건에 맞춰 선택하면 된다. 랜딩관은 합리적인 가격대에 5성급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이 장점이며, 신화관은 리조트 최고 인기 수영장인 스카이 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머셋은 콘도미니엄 형태로 대가족과 같은 다인원이 투숙하기에 좋다.

1+1 혜택이 적용되는 인기 시설은 조식 뷔페, 신화테마파크, 신화워터파크, 원더아일랜드 네 곳으로 체크인 시 신화리워드 제주도민 등급을 인증하면 쿠폰이 제공된다.

제주도민 등급이 아니더라도 도민임을 인증하는 증빙자료가 있다면 현장에서 등급 변경이 가능하다. 인기 뷔페 업장인 랜딩 다이닝과 스카이 온 파이브 다이닝을 2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투숙 기간은 8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주말은 물론 광복절과 추석 연휴 기간이 포함돼 있어 성수기에도 가성비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 ‘제주 익스클루시브’ 패키지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신화월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주신화월드는 지난 3일 프리미엄 영화관 ‘JSW 씨네라운지’를 오픈했다. ‘JSW 씨네라운지’는 제주신화월드와 비스포크(소비자 맞춤형) 시네마 솔루션을 제공하는 모노플렉스가 손잡고 제주도 최초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영화관이다.

이는 복합리조트 내 상설 부대시설로 프리미엄 영화관을 개관하는 사례로는 국내 첫 번째 케이스다.

◇메종 글래드 제주, ‘레이트 버드(Late Bird) 패키지’

메종 글래드 제주는 늦은 오후 체크인과 조식을 즐길 수 있는 ‘레이트 버드 패키지’를 오는 9월30일까지 선보인다.

레이트 버드 패키지는 퇴근 후 또는 오후 일정을 마치고 제주 호캉스를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된 서비스다.

패키지 혜택으로 편안한 베딩 시스템의 객실 1박과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 조식 2인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글래드 호텔은 이번 패키지 출시로 좀 더 여유로운 오후 일정을 보내고, 조식 혜택까지 챙길 수 있어 고객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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