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서 산책하던 80대 숨져…온열질환 판정

강미영 기자 2023. 8. 1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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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주의보가 계속되는 경남 거제시에서 온열질환 사망자가 발생했다.

14일 경남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쯤 거제시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산책을 하던 A씨(80대)가 쓰러졌다.

A씨는 119구급대 인계 당시 의식이 있었으나 오후 6시50분쯤 병원에서 숨졌다.

이로써 지난 5월20일부터 13일까지 도내 온열질환자는 179명으로 늘었으며 이 중 사망자는 A씨 포함 5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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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온열질환 사망자 5명으로 늘어
ⓒ News1 DB

(거제=뉴스1) 강미영 기자 = 폭염주의보가 계속되는 경남 거제시에서 온열질환 사망자가 발생했다.

14일 경남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쯤 거제시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산책을 하던 A씨(80대)가 쓰러졌다.

A씨는 119구급대 인계 당시 의식이 있었으나 오후 6시50분쯤 병원에서 숨졌다. 병원은 A씨가 열탈진으로 인해 숨졌다고 추정했다.

이로써 지난 5월20일부터 13일까지 도내 온열질환자는 179명으로 늘었으며 이 중 사망자는 A씨 포함 5명이 됐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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