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정상회의 앞두고…한미일 외무장관 내일 화상으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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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이 15일 화상으로 회담을 갖는다.
한·미·일 캠프데이비드 정상회의에 앞서 여러 외교 현안들이 논의될 전망이다.
1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국무부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14일 저녁 7시30분에 박진 장관, 하야시 일본 외무상과 화상으로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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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이 15일 화상으로 회담을 갖는다. 한·미·일 캠프데이비드 정상회의에 앞서 여러 외교 현안들이 논의될 전망이다.
1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국무부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14일 저녁 7시30분에 박진 장관, 하야시 일본 외무상과 화상으로 만날 예정이다. 한국시간으로 15일 오전 8시30분쯤이다.
회담 내용은 언론에 공개되지 않는다고 미 국무부는 전했다. 18일 한미일 정상회의를 통해 3개국 군사훈련이 정례화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만큼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현안을 광범위하게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13일에는 중국, 러시아, 북한이 개발 중인 극초음속 무기에 맞서 미국과 일본이 요격 미사일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는 일본 매체의 보도가 나와 향후 논의에 관련 내용이 담길지도 주목된다.
이번 캠프데이비드 회담을 통해 군사정보, 인공지능 등 첨단산업 개발, 북한의 사이버테러 방어 등 여러 안보 현안에 대처하기 위한 한미일 협의체가 출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편 대통령실에 따르면 후쿠시마 오염수(일본 측 표현 처리수) 해양방류 문제는 캠프 데이비드 논의에서 제외될 전망이다. 오염수 해양방류 문제는 일본과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결정할 일이라는 이유에서다.
김종훈 기자 ninachum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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