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생활관광 프로그램 백투더모던 본격 시작

고석중 기자 2023. 8. 1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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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가 오는 24일부터 체험과 숙박을 결합한 '백투더모던(시간 속에 근대역사를 여행하다)'을 본격 운영한다.

타 지역민들을 위해 군산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일정 기간(2박 이상) 체류(숙박)하면서 군산만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지역다움을 체험하는 숙박과 체험이 결합한 패키지 관광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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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과 체험 결합된 ‘타임인군산, 시네마군산, 엔조이군산’
사진=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오는 24일부터 체험과 숙박을 결합한 '백투더모던(시간 속에 근대역사를 여행하다)'을 본격 운영한다.

체류형 생활관광 프로그램으로 군산의 과거를 거닐며 여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11월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타 지역민들을 위해 군산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일정 기간(2박 이상) 체류(숙박)하면서 군산만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지역다움을 체험하는 숙박과 체험이 결합한 패키지 관광상품이다.

백투더모던은 2박 3일 또는 3박 4일간 군산시간여행마을에 머물며,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진행되는 ‘타임인 군산’과 ‘시네마 군산’ 중 하나를 선택해 여행 후 저녁이 되면 ‘엔조이 군산’ 푸드트럭 야시장과 지역 수제맥주 등 밤바다 군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번 관광상품은 문화관광 홈페이지 생활관광을 통해 예약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군산지역만이 가진 역사와 시간여행마을에 조성된 문화관광자원을 결합한 관광상품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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