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성, 윤도현 대신 2주간 ‘4시엔’ 스페셜 DJ 발탁[공식]

김하영 기자 2023. 8. 1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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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성 프로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장현성이 윤도현을 대신해 스페셜 DJ로 나선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장현성은 오는 15일부터 약 2주간 MBC FM4U ‘4시엔 윤도현입니다’(이하 ‘4시엔’) DJ 윤도현을 대신해 청취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을 통해 폭넓게 활약하며 최근에는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 ‘꼬꼬무 아저씨’로 친근하게 자리매김한 장현성은 지난 7월 ‘4시엔’ 게스트로 출연해 뛰어난 입담을 뽐낸 바 있다.

장현성은 스페셜 DJ를 하는 동안 ‘4시엔’의 초대 손님으로 장항준 감독과 배종옥 배우를 손수 섭외하는 애정까지 보여줘 제작진에게 감동을 줬다는 후문이다. 장항준 감독은 오는 16일, 배종옥 배우는 오는 23일 ‘4시엔’ 속 코너 ‘와이낫 초대석’을 통해 따로따로 만날 예정이다.

한편 MBC FM4U ‘4시엔 윤도현입니다’는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MBC FM4U와 스마트 라디오 미니를 통해 청취할 수 있으며, 진행자 윤도현은 앨범 작업과 공연 등의 일정을 마치고 오는 9월 11일 복귀한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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