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사금융' 직접 막는다…서금원, 불법사금융 우리동네 지킴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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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이 불법사금융 예방 활동을 함께 할 '불법사금융 우리동네 지킴이'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불법사금융 우리동네 지킴이는 총 100명 규모로 운영되며,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온·오프라인 불법대부광고 및 서민금융 사칭 신고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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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서민금융진흥원이 불법사금융 예방 활동을 함께 할 '불법사금융 우리동네 지킴이'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불법사금융 우리동네 지킴이는 총 100명 규모로 운영되며,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온·오프라인 불법대부광고 및 서민금융 사칭 신고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인터넷, 모바일 등 비대면 채널 활용이 익숙하고 불법사금융 예방의식을 갖춘 전국 19세 이상 성인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자는 지역별 균형을 고려해 무작위로 추첨한다.
참여자들은 매월 실적에 따라 월 30만원 한도의 활동비를 지원 받으며, 우수활동자의 경우 활동 종료시 별도 포상과 함께 내년도 우선선발 혜택이 제공된다.
이재연 서금원장은 "이번 사업은 일상에 만연한 불법사금융의 위험으로부터 서민·취약계층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서겠다는 의지의 일환"이라며 "국민과 함께하는 불법사금융 우리동네 지킴이 모집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불법사금융 우리동네 지킴이와 관련된 정보는 서금원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민금융 콜센터를 통해서도 문의할 수 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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