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WTT 컨텐더 리우 대회 2관왕…올해만 3차례 2관왕 상승세

정세영 기자 2023. 8. 14. 1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여자 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리우데자네이루 2023에서 복식 2관왕에 올랐다.

신유빈-전지희(미래에셋증권) 조(1위)는 14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복식 결승에서 최효주(한국마사회)-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조(40위)를 3-1(9-11 11-8 11-6 11-7)로 따돌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상대 결승전 펼치는 신유빈-전지희 신유빈(오른쪽)-전지희 조. 대한탁구협회 제공

한국 여자 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리우데자네이루 2023에서 복식 2관왕에 올랐다.

신유빈-전지희(미래에셋증권) 조(1위)는 14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복식 결승에서 최효주(한국마사회)-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조(40위)를 3-1(9-11 11-8 11-6 11-7)로 따돌렸다. 전날 임종훈(한국거래소)과 혼합 복식 우승을 차지한 신유빈은 이로써 이번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직전 컨텐더 리마 대회에서 여자 단식과 여자 복식을 석권한 신유빈은 두 대회 연속으로 2관왕을 차지했다. 아울러 올해 WTT에서 3차례 2관왕이다. 신유빈은 지난 6월 열린 컨텐더 라고스에서도 단식과 여자 복식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정세영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