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진장지구 브랜드 네이밍 수상작 8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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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는 진장지구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해 14일 발표했다.
북구는 당초 최우수작을 선정해 브랜드 네이밍으로 활용하고자 했으나 공모전 참가작이 진장의 특징을 살리면서 특색을 나타내기에는 부족하다고 판단해 최우수작은 선정하지 않았다.
북구는 대규모점포와 요식업체 등이 집적한 진장지구의 활성화 방안을 추진, 울산의 대표 쇼핑단지로 알리기 위해 진장지구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을 지난 4월 6일부터 2주 동안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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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진장지구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해 14일 발표했다.
북구는 최근 구정조정위원회를 열고 우수작과 장려작을 선정했다.
우수작은 '진그라운드', '보물섬', '와글진장', 'JJ_VILLAGE' 등 4건이 선정됐다.
장려작은 '진장스타피아몰', '뉴진쇼', '진장와樂', '무궁무진장' 등 4건이 뽑혔다.
북구는 당초 최우수작을 선정해 브랜드 네이밍으로 활용하고자 했으나 공모전 참가작이 진장의 특징을 살리면서 특색을 나타내기에는 부족하다고 판단해 최우수작은 선정하지 않았다.
다만 참가자들의 열기를 반영하고 진장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보고, 우수와 장려작은 선정했다.
진장 쇼핑단지 브랜드 네이밍 결정은 추후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북구는 대규모점포와 요식업체 등이 집적한 진장지구의 활성화 방안을 추진, 울산의 대표 쇼핑단지로 알리기 위해 진장지구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을 지난 4월 6일부터 2주 동안 진행했다.
공모 결과 전국에서 427건이 접수됐으며, 주민 선호도조사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다수득표 순에 따라 총 8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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