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갤러리] 김한나, 먼지 기록자의 기록법 170, 2021
2023. 8. 14. 11:12
‘토끼 작가’라고 불리는 김한나(b.1981)는 섬세한 감정선을 화폭에 담아내는 작업을 한다. 작품에서 토끼는 단순한 작업의 소재가 아닌 분신과도 같은 존재다. 작가는 먼지처럼 눈에 잘 보이지 않지만 촘촘한 일상을 현실과 가상을 넘나들며 담백하게 표현한다. 이번 헤럴드옥션 8월 온라인경매에서 따뜻한 색감이 인상적인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정혜윤 헤럴드옥션 스페셜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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