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필에너지, 대규모 보호예수물량 풀리자 장 초반 13%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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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필에너지가 14일 오전 13% 넘게 내렸다.
필에너지는 지난달 14일 상장했는데, 이때 상장된 주식 수(281만2500주)의 19.2% 수준이다.
앞서 필에너지의 상장 당일 전환사채 투자자인 AIP자산운용이 전환청구권을 행사하면서 논란이 됐다.
한편, 필에너지는 이차전지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스태킹(stacking) 장비와 레이저 노칭(notching) 장비를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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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필에너지가 14일 오전 13% 넘게 내렸다. 대규모 물량의 보호예수가 해제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1시 7분 기준 필에너지는 전 거래일보다 7700원(13.05%) 내린 5만1400원에 거래됐다.
보호 예수가 해제되는 물량은 36만7428주다. 필에너지는 지난달 14일 상장했는데, 이때 상장된 주식 수(281만2500주)의 19.2% 수준이다.
필에너지의 기관투자자가 보유한 94만5939주에 대한 보호예수도 이날 함께 풀렸다.
보호예수가 풀리면서 주가가 하락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필에너지의 기관투자자인 AIP 자산운용이 물량을 정리할 가능성이 커졌다.
앞서 필에너지의 상장 당일 전환사채 투자자인 AIP자산운용이 전환청구권을 행사하면서 논란이 됐다. 이날 필에너지는 160억원(120만29주) 규모의 전환사채(CB)가 주식으로 전환된다고 공시했다. AIP자산운용의 전환청구 행사 가격은 1만3333원으로, 현재 주가보다 훨씬 높다. AIP자산운용은 지난달 27일에 22만주가량을 시간 외 거래방식으로 매도하기도 했다.
한편, 필에너지는 이차전지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스태킹(stacking) 장비와 레이저 노칭(notching) 장비를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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