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이번 주부터 종교계 지도자 예방…"대북 정책 의견 수렴"

이설 기자 2023. 8. 1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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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이번 주 종교계 지도자들을 차례로 예방한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14일 정례브리핑에서 김 장관이 이번 주부터 종교계 지도자를 예방해 정부의 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오는 16일에 최종수 성균관장을, 17일에 조계종 진우 총무원장을 예방할 계획이다.

구 대변인은 "다른 종교 지도자 예방 일정은 한미 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이후로 잡힐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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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조계종 먼저 만나기로…"다음 일정은 UFS 이후"
김영호 통일부 장관. 2023.8.3/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이번 주 종교계 지도자들을 차례로 예방한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14일 정례브리핑에서 김 장관이 이번 주부터 종교계 지도자를 예방해 정부의 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오는 16일에 최종수 성균관장을, 17일에 조계종 진우 총무원장을 예방할 계획이다.

구 대변인은 "다른 종교 지도자 예방 일정은 한미 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이후로 잡힐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s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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