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묘봉·도명산 탐방로, 9~10월 예약받습니다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가 9~10월 묘봉·도명산 탐방로 예약제를 운영한다. 구간은 용화지구(운흥리)~묘봉~미타사 7㎞와 첨성대~도명산~학소대 6.2㎞다.

입장 마감시간은 각각 오후 1시·오후 3시, 하후 탐방인원은 각 310명·480명이다.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reservation.knps.or.kr)에서 탐방 예정일 하루 전 오후 5시까지 예약하면 된다.

탐방로 입구에서 탐방신청서 작성 후 허가를 받아도 입장할 수 있다. 1인 최대 10명까지 예약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043-542-5267)로 문의하면 된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국립공원 자연생태계 보전과 탐방객 안전을 위해 시행되는 제도인만큼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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