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자치연수원’ 제천 신백동서 연말 착공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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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신백동 일원으로 이전하는 청주시 소재 충북도자치연수원이 올 연말쯤 첫 삽을 뜰 전망이다.
공무원 교육시설인 충북도자치연수원은 오는 2025년까지 615억 원을 들여 제천시 신백동 일원에 8천215.67㎡ 규모로 건립된다.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에 위치한 자치연수원의 제천 이전은 민선 7기 이시종 전 충북지사의 지역 균형발전 공약사업으로 추진됐다.
충북도와 제천시는 지난 2020년 7월 20일 관련 협약을 하고 이전사업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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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제천시 신백동 일원으로 이전하는 청주시 소재 충북도자치연수원이 올 연말쯤 첫 삽을 뜰 전망이다.
제천시는 충북도 자치연수원 제천 이전 조성사업이 최근 사업승인 고시와 건축인허가 승인이 완료됐다며 14일 이같이 밝혔다
제천시는 사업승인 고시에 따라 현재까지 보상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부지에 대해 토지수용 재결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제천시가 밝힌 8월 현재 토지보상율은 99%다. 토지보상비로 128억 원을 집행했다. 미 보상 필지는 7필지다.
사업 수탁기관인 충북개발공사도 건축인허가 승인에 따라 이달 중 조달청에 공사발주를 의뢰, 연말까지 시공사 선정 후 사업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공무원 교육시설인 충북도자치연수원은 오는 2025년까지 615억 원을 들여 제천시 신백동 일원에 8천215.67㎡ 규모로 건립된다.
오문경 기획팀장은 “(자치연수원이 건립되면) 연간 교육생 1만여 명이 방문하고 지역 농특산품 이용 및 기타 기자재 사용으로 연 41억 원의 소비지출 효과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에 위치한 자치연수원의 제천 이전은 민선 7기 이시종 전 충북지사의 지역 균형발전 공약사업으로 추진됐다.
충북도와 제천시는 지난 2020년 7월 20일 관련 협약을 하고 이전사업을 추진해왔다.
/제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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