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 공직기강 확립…재난·사고 예방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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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소방서가 휴가철에 이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을지연습 기간에도 복무 점검에 나서는 등 공직기강 확립과 함께 재난 및 사고 예방 대응에 주력한다.
14일 소방서에 따르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특별 복무 점검을 한다.
앞서 과천소방서는 청렴한 소방 행정 확립과 집중호우에 따른 대비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휴가철 공직기강 확립 복무 점검'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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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소방서가 휴가철에 이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을지연습 기간에도 복무 점검에 나서는 등 공직기강 확립과 함께 재난 및 사고 예방 대응에 주력한다.
14일 소방서에 따르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특별 복무 점검을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행동강령 준수 ▲복무규정 및 품위 유지 ▲출동 대비 태세 확립 ▲의견 청취 및 예방 감찰 활동 등이다.
이번 점검은 6년 만에 열리는 '2023 을지연습'의 차질 없는 추진과 행락철 재난과 사고 예방 대응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올해 을지연습은 북한의 핵 위협과 중요 시설 테러 등 변화하는 안보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 제고와 완벽한 국가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목표로 진행되는 가운데 민·관·군·경의 긴밀한 공조와 함께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앞서 과천소방서는 청렴한 소방 행정 확립과 집중호우에 따른 대비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휴가철 공직기강 확립 복무 점검’을 했다. 지난달 17일부터 4주간 진행됐다.
점검 과정에서 나성수 서장은 복무규정과 성실·품위 유지의 의무 이행 여부를 점검·교육했다. 특히 하계 휴가철 출동 대응 태세 확립을 위해 수방 장비 점검을 통한 100% 가용상태 유지와 위험지역 예찰 활동 강화 등을 지시했다.
나 서장은 “소방서에서 단 한 건의 비위도 나오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며 “유사시 재산 및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항상 출동 대응 태세를 확립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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