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기업 수출 지원"…베트남 파견 사업 참가기업 모집

이정후 기자 2023. 8. 1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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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기업에 수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베트남 하노이 시장개척단 파견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상반기 베트남, 태국 파견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하반기 베트남 파견 또한 성공적으로 이끌고 해외시장 진입을 밀착 지원해 경쟁력 있는 수출 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최근 3년간 화상 상담을 통해 장애인기업의 수출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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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바이어 섭외 및 상담 연계 제공
단체이동 차량·통역 등 맞춤형 지원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건물(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기업에 수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베트남 하노이 시장개척단 파견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선정 기업은 △현지 바이어 섭외 및 상담 주선 △현지 상담장 및 단체이동 차량 △현지 통역 △항공료 1인 50%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기업은 이달 25일까지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기관 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상반기 베트남, 태국 파견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하반기 베트남 파견 또한 성공적으로 이끌고 해외시장 진입을 밀착 지원해 경쟁력 있는 수출 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최근 3년간 화상 상담을 통해 장애인기업의 수출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올해 상반기 베트남 호찌민과 태국 방콕 현지 파견을 통해 약 24억원(18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달성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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