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는 파리에 남고 네이마르는 '사막'으로 떠난다...PSG, 음바페와 재계약 추진, 네이마르는 2년 2300억원에 사우디 알 힐랄행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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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와 갈등을 빚던 킬리안 음바페가 1군 훈련에 합류하면서 PSG 잔류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PSG는 13일(이하 현지시간) 음바페를 팀 훈련에 복귀시켰다고 밝혔다.
PSG는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 이적을 추진했지만, 음바페는 약 1조원에 달하는 제안을 거절했다.
이에 PSG는 음바페를 1군 훈련에서 제외하고 방출 대상 선수들의 훈련 프로그램에 집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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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와 갈등을 빚던 킬리안 음바페가 1군 훈련에 합류하면서 PSG 잔류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PSG는 13일(이하 현지시간) 음바페를 팀 훈련에 복귀시켰다고 밝혔다.
이로써 PSG와 음바페의 재계약 논의가 조만간 이뤄질 전망이다.
2024년 여름까지P가 계약 기간인 음바페는 PSG의 1년 계약 연장 제의를 거부하면서 클럽과 마찰을 빚었다.
PSG는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 이적을 추진했지만, 음바페는 약 1조원에 달하는 제안을 거절했다.
이에 PSG는 음바페를 1군 훈련에서 제외하고 방출 대상 선수들의 훈련 프로그램에 집어넣었다. 12일 로리앙과의 2023~2024시즌 개막전에도 그를 제외했다.
한편, PSG의 또다른 슈퍼스타 네이마르의 사우디아라비아행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매체 르퀴프 등 현지 언론들은 "네이마르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힐랄로부터 2년 계약 연봉 1억6,000만 유로(약 2,300억 원)를 제안받았다"고 보도했다. PSG에 지불할 이적료는 6,000만 유로(약 870억 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PSG는 2017년 바르셀로나(스페인) 소속이었던 네이마르를 2억2,200만 유로(약 3,200억 원)의 이적료로 영입한 바 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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