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한미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 …기동훈련 대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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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국방 당국은 연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21일부터 31일까지 '을지 자유의 방패'(UFS·Ulchi Freedom Shield) 연합연습을 실시합니다.
이번 연습은 고도화하는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반영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실전적인 연습을 실시해 동맹의 대응능력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고 합동참모본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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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국방 당국은 연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21일부터 31일까지 '을지 자유의 방패'(UFS·Ulchi Freedom Shield) 연합연습을 실시합니다.
이번 연습은 고도화하는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반영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실전적인 연습을 실시해 동맹의 대응능력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고 합동참모본부는 설명했습니다.
연합연습은 1·2부로 나눠 시행됩니다.
1부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2부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각각 실시됩니다.
합참은 "군은 대비 태세, 사이버 공격과 테러 대응, 국민안전 지원 정부 부처의 전시대비 연습과 실제훈련으로 강화된 정부연습을 지원해 국가총력전 수행 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미는 UFS 연습기간 연합통합화력훈련과 공군 쌍매훈련 등 30여 건의 다양한 연합야외기동훈련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홍영재 기자 y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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