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尹대통령 "잼버리 무난하게 마무리, 국가 이미지 지키는데 큰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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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잼버리를 무난하게 마무리함으로써, 국가 브랜드 이미지를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해준 종교계, 기업, 대학 및 여러 지방자치단체에 감사하다"면서 "잼버리 대원들을 반갑게 응대해 준 우리 국민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경제의 대외의존도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우리나라는 국가 브랜드 이미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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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잼버리를 무난하게 마무리함으로써, 국가 브랜드 이미지를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해준 종교계, 기업, 대학 및 여러 지방자치단체에 감사하다"면서 "잼버리 대원들을 반갑게 응대해 준 우리 국민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경제의 대외의존도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우리나라는 국가 브랜드 이미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또 각종 행사에서 안전을 위해 애쓴 군, 경찰, 소방을 비롯한 공무원들의 수고를 치하했다.
지난 2일 전북 새만금에서 시작된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는 폭염 속 사전 준비 미흡과 운영 미숙 등으로 온열질환자 발생, 위생·편의시설 불량, 부실 식사 등으로 논란을 빚었고, 영국과 미국, 싱가포르 등은 조기 퇴영을 결정했다. 다른 국가 스카우트 연맹은 잔류하기로 했으나 결국 태풍 '카눈'의 한반도 상륙에 4만5000여명 스카우트 대원들은 전국으로 뿔뿔히 흩어졌다. 이 과정에서도 숙소 배정이나 K팝 콘서트 졸속 운영 등이 잡음을 냈다.
12일 잼버리 대회가 끝나고 각국 스카우트 대원들이 대부분 돌아갔으나 여진은 상당하다. 정치권은 잼버리 대회 책임을 두고 '문재인 정부 탓'을 주장하는 여권과 '윤석열 정부 탓'을 주장하는 야권으로 나뉘어 대립 중이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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