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엘, 日 미디어코보(미디어공방)와 K-뷰티 플랫폼
(주)그레이스가 보유한 전 세계 60여 개국의 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난 2018년 K-뷰티 역직구 사업(Cross-Border Business)을 위한 (주)코리엘을 설립한 바 있다.
(주)코리엘은 2020년 2월 해외 150여 개국에서 주문이 가능한 역직구 플랫폼 Coréelle(코리엘)을 론칭하였으며, 현재 D2C 커머스를 기반으로 미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에서 큰 성장세를 보인다.
그레이스와 코리엘은 일본 내 디지털 컨텐츠 사업, XR(가상현실, 증강현실, 혼합현실) 사업, 디지털 마케팅 사업 등을 영위하면서 (주)미디어코보(미디어공방)과의 K-뷰티 플랫폼인 코리엘재팬(CoréelleJAPAN)을 운영하는 파트너십을 가지며 글로벌 D2C 이커머스 비즈니스 사업 확장을 가속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코리엘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역직구 플랫폼 Coréelle(코리엘)과 코리엘재팬(CoréelleJAPAN)의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하고, 글로벌 고객들의 수요에 맞는 제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시장 지배력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코리엘재팬(CoréelleJAPAN)에서는 코리엘이 보유한 스킨케어 브랜드인 도화가인(HOUSE OD DOHWA), 더포션스(THE POTIONs)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티컬렉티브(TEA Collective), 메종드떼(MAISON DE THE) 등을 일본에서 독점 판매하게 되며, 딘토(Dinto), 네시픽(NACIFIC), 헉슬리(Huxley) 등의 38개 K-뷰티 브랜드를 공급한다.
코리엘 관계자는 “코리엘은 미디어코보와의 협업을 통해서 일본 내 고객들에 적합한 K-뷰티 상품을 적극 공급할 예정이며, 고도화된 마케팅 및 컨텐츠 제공을 통하여 일본 고객들의 수요에 알맞은 브랜드를 지속해서 소싱하여 코리엘재팬(CoréelleJAPAN)을 일본 내 굴지의 K-뷰티 플랫폼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리엘은 일본을 비롯하여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의 강력한 파트너들과 협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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