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태풍 ‘란’ 내일 일본 상륙 예상
이설아 2023. 8. 14. 11:02
7호 태풍 '란'이 점차 일본에 다가서고 있습니다.
태풍은 중심부에 눈이 선명하게 보일 정도로 세력이 강한데요.
현재 '란'은 중심기압이 965헥토파스칼이고, 중심 부근에서는 초속 37미터의 돌풍이 불고 있습니다.
태풍 '란'은 광복절인 내일 오전 일본 오사카 부근으로 상륙하겠고, 이후 일본을 통과한 뒤 동해상으로 올라가겠습니다.
우리나라는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진 않겠지만, 동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도쿄와 오사카는 태풍의 영향으로 비바람이 점차 강해지겠습니다.
시드니에는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나이로비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은 23도로 예상됩니다.
베를린과 파리, 로마, 마드리드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는 기온의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겠고,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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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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