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국대 황선우, 선수촌 입촌 도중 80대 노인 뺑소니

김선영 2023. 8. 1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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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충북 진천경찰서는 운전 중 보행자를 치고 현장을 이탈한 혐의로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 선수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황 선수는 전날 차량을 이용해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 입촌하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 노인 B씨를 백미러로 치고 아무런 조치 없이 현장을 벗어난 혐의를 받고 있다.

황씨는 사고 발생 약 30분이 지난 뒤 다시 교통사고 현장에 돌아왔다.

B씨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게 자신이 사고를 낸 것 같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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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 [사진=연합뉴스]

14일 충북 진천경찰서는 운전 중 보행자를 치고 현장을 이탈한 혐의로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 선수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황 선수는 전날 차량을 이용해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 입촌하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 노인 B씨를 백미러로 치고 아무런 조치 없이 현장을 벗어난 혐의를 받고 있다.

백미러가 부서질 정도의 큰 충격이었으나 다행히 B씨의 부상은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황씨는 사고 발생 약 30분이 지난 뒤 다시 교통사고 현장에 돌아왔다.

B씨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게 자신이 사고를 낸 것 같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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