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돌아오는 '유커'에 국내 여행·면세·호텔업계 들썩 [뉴시스Pic]

류현주 기자 2023. 8. 1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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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한국 등 단체관광을 6년만에 허용하기로 하면서 국내 여행·면세·호텔업계 등의 실적 회복이 본격화 할 것으로 보이며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앞서 중국 정부는 지난 1월 '위드 코로나'로 전환한 뒤 태국, 인도네시아, 몰디브 등 20개국으로의 단체관광을 허용했고, 지난 3월에는 베트남, 몽골, 스페인, 이탈리아, 덴마크, 프랑스·이탈리아 등 40개국에 대한 단체여행을 허용했지만 한국과 미국, 일본은 단체여행 허용 국가에서 배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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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중국 정부가 자국민의 한국 단체관광을 지난 2017년 이후 6년5개월만에 허용하며 한국을 찾는 중국인 여행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국내 여행·면세·호텔등 관련업계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14일 오전 서울시내 한 면세점에서 중국어 통역 직원이 안내를 하고 있다. 2023.08.14.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중국이 한국 등 단체관광을 6년만에 허용하기로 하면서 국내 여행·면세·호텔업계 등의 실적 회복이 본격화 할 것으로 보이며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14일 서울의 한 백화점 면세점 앞에는 중국인 관광객(유커) 등이 입장을 하기 위해 긴 줄을 섰다.

앞서 중국 정부는 지난 1월 '위드 코로나'로 전환한 뒤 태국, 인도네시아, 몰디브 등 20개국으로의 단체관광을 허용했고, 지난 3월에는 베트남, 몽골, 스페인, 이탈리아, 덴마크, 프랑스·이탈리아 등 40개국에 대한 단체여행을 허용했지만 한국과 미국, 일본은 단체여행 허용 국가에서 배제했다.

중국 정부는 10일 '여행사 경영 재개 관련 중국 공민의 관련 국가 및 지역 방문(3차) 출국 단체여행 업무 안내' 공고문를 발표하고 한국, 일본, 미국 등 총 78개국에 단체여행을 허용했다.

이에 따라 유커가 한국을 찾는 것은 지난 2017년 3월 이후 6년 만이다. 당시 중국 정부는 한국의 사드 배치에 따른 보복조치로 한국행 단체여행을 금지한 바 있다.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중국 정부가 자국민의 한국 단체관광을 지난 2017년 이후 6년5개월만에 허용하며 한국을 찾는 중국인 여행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국내 여행·면세·호텔등 관련업계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14일 오전 서울시내 한 면세점을 찾은 여행객들이 입장을 위해 줄 서 있다. 2023.08.14.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중국 정부가 자국민의 한국 단체관광을 지난 2017년 이후 6년5개월만에 허용하며 한국을 찾는 중국인 여행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국내 여행·면세·호텔등 관련업계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14일 오전 서울시내 한 면세점을 찾은 여행객들이 입장을 위해 줄 서 있다. 2023.08.14.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중국 정부가 자국민의 한국 단체관광을 지난 2017년 이후 6년5개월만에 허용하며 한국을 찾는 중국인 여행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국내 여행·면세·호텔등 관련업계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14일 오전 서울시내 한 면세점을 찾은 여행객들이 입장을 위해 줄 서 있다. 2023.08.14.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중국 정부가 자국민의 한국 단체관광을 지난 2017년 이후 6년5개월만에 허용하며 한국을 찾는 중국인 여행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국내 여행·면세·호텔등 관련업계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14일 오전 서울시내 한 면세점을 찾은 여행객들이 입장을 위해 줄 서 있다. 2023.08.14.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중국 정부가 자국민의 한국 단체관광을 지난 2017년 이후 6년5개월만에 허용하며 한국을 찾는 중국인 여행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국내 여행·면세·호텔등 관련업계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14일 오전 서울시내 한 면세점을 찾은 여행객들이 입장을 위해 줄 서 있다. 2023.08.14.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중국 정부가 자국민의 한국 단체관광을 지난 2017년 이후 6년5개월만에 허용하며 한국을 찾는 중국인 여행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국내 여행·면세·호텔등 관련업계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14일 오전 서울시내 한 면세점에 중국어 통역 안내창구가 설치되어 있다. 2023.08.14. jhop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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