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파두, 10% 오르며 공모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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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팹리스(설계 전문) 기업 파두가 10%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10시 54분 기준 파두는 전날보다 10.42% 오른 3만3900원에 거래 중이다.
파두는 등락을 반복하더니 직전 거래일인 11일엔 공모가인 3만1000원보다 300원 낮은 3만7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오전의 강세로 파두는 상장 이후 처음으로 공모가를 웃도는 수준에서 장을 마감할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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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팹리스(설계 전문) 기업 파두가 10%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10시 54분 기준 파두는 전날보다 10.42% 오른 3만39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파두는 올해 첫 대어로 주목받았으나, 저조한 수요 예측 경쟁률을 보인 데에 이어 상장 당일 10.97% 하락 마감했다.
전체 상장 주식에서 유통 가능한 물량이 39.1%인 점과 몸값이 고평가됐다는 논란에 약세를 보인 것이다. 파두는 등락을 반복하더니 직전 거래일인 11일엔 공모가인 3만1000원보다 300원 낮은 3만7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오전의 강세로 파두는 상장 이후 처음으로 공모가를 웃도는 수준에서 장을 마감할 가능성이 커졌다. 파두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564억원, 영업이익은 15억원이다. 기술특례로 상장한 파두의 현재 시총은 1조629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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