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6·25전쟁 종군기자 '데이비드 더글라스 던컨' 사진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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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이 오는 24일까지 '6‧25전쟁 종군기자 데이비드 더글라스 던컨 사진전'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립영천호국원으로부터 전쟁의 우울한 단면을 담은 사진 30점을 제공받아 교육청 1층 안뜨락에서 교직원과 학생, 주민들이 관람할 수 있게 했다.
데이비드 더글라스 던컨은 제2차 세계대전과 6·25전쟁, 베트남 전쟁을 보도한 대표적인 전쟁사진 작가로 1950년 6월 25일 한국 전쟁 당시 미 해병대 소속으로 파견돼 종군기자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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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이 오는 24일까지 '6‧25전쟁 종군기자 데이비드 더글라스 던컨 사진전'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립영천호국원으로부터 전쟁의 우울한 단면을 담은 사진 30점을 제공받아 교육청 1층 안뜨락에서 교직원과 학생, 주민들이 관람할 수 있게 했다.
데이비드 더글라스 던컨은 제2차 세계대전과 6·25전쟁, 베트남 전쟁을 보도한 대표적인 전쟁사진 작가로 1950년 6월 25일 한국 전쟁 당시 미 해병대 소속으로 파견돼 종군기자로 활동했다. 전쟁을 피해 남하하던 피난민의 모습과 군인 등을 찍어 세계적인 잡지 '라이프'에 보도하는 등 6‧25전쟁의 참상을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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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고형석 기자 koh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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