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서 맨발로 걷고, 건강도 다져요"

강원CBS 박정민 기자 2023. 8. 14.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원주시는 9월 2일 오전 9시 행구동 운곡솔바람숲길 일원에서 '맨발의 도시 원주'를 주제로 트레킹 도시 선포식과 함께 제1회 원주맨발걷기 축제를 연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축제가 '맨발의 도시 원주'로 가는 첫걸음이 되길 바라며 수해와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이 가을의 문턱에서 잠시나마 몸과 마음에 휴식을 줄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핵심요약
9월 2일 제1회 원주맨발걷기 축제 개최
원주 운곡솔바람숲길 일원서 열려
숲길을 맨발로 걷는 시민들. 원주시 제공

강원 원주시는 9월 2일 오전 9시 행구동 운곡솔바람숲길 일원에서 '맨발의 도시 원주'를 주제로 트레킹 도시 선포식과 함께 제1회 원주맨발걷기 축제를 연다.

운곡솔바람숲길은 전 구간이 울창한 소나무숲길로 이뤄져 남녀노소 부담 없이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장소다. 걷기 축제는 원주얼교육관주차장~운곡원천석묘역~운곡고개~돌개삼거리 등 소나무 숲속 약 3.5㎞를 산림욕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8월 30일까지 (사)한국걷기협회(원주시 서원대로 311)를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원주시는 앞으로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맨발걷기에 좋은 코스를 확충해 세족 시설 설치 등 편의시설도 보강하고 맨발 걷기의 건강 효용성을 알리는 전문가 학술대회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축제가 '맨발의 도시 원주'로 가는 첫걸음이 되길 바라며 수해와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이 가을의 문턱에서 잠시나마 몸과 마음에 휴식을 줄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강원CBS 박정민 기자 jmpar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