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 67억 신혼집 공개…♥황재균 홈런에 오열까지 [마데핫리뷰]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지연(본명 박지연·30)이 남편인 프로야구선수 황재균(36)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11일 지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지연 JIYEON’에 ‘Real 박지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지연은 잠에서 깨어나 “오늘은 저의 리얼한 하루를 보여드릴 예정"이라며 촬영 의도를 소개했다. 이어 “일단 이렇게 아침에 일어나면 휴대폰을 하면서 침대에서 뒹굴뒹굴한다. 바로 일어나면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지연은 신혼집의 전망을 공개하며 “날씨 예술이다”라고 감탄했다.
침대에서 일어난 후 가장 먼저 식사를 한 지연은 “양치하고 세수하고 기초만 바르고 (영양제를 사러) 후딱 다녀올 거다”라며 자신의 피부 관리법을 소개했다. 지연은 “먼저 토너를 골고루 바르고 충분히 흡수시켜 준다. 이후 건조한 피부를 채워줄 알로에를 발라준다. 마지막으로 크림을 바른다”라며 기초 화장품 바르는 모습을 영상 속에 담았다. 끝으로 “립밤도 잘 챙겨줘야 한다”며 외출 준비를 마쳤다.
외출 후 집에 돌아온 지연은 황재균 선수의 경기를 시청했다. 지연은 “늘 조마조마하다”며 경기에 집중했다. 이어 황재균 선수가 시즌 첫 홈런을 치자 감격해 눈물을 흘리기도. 지연은 “울컥한다”며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진정한 지연은 “너무 울어서 살짝 민망하다”면서도 “기뻐서 울었다”며 홈런의 여운을 즐겼다. 경기를 마친 후 남편의 인터뷰를 보며 웃음을 터뜨리는가 하면 행복한 미소를 짓기도 했다.
끝으로 지연은 황재균 선수의 전화가 오자 “고생했다”며 웃었다. 이어 손으로 하트를 만들며 그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지연은 “오늘 하루도 기분 좋게 마무리한다”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한편 지연은 지난해 12월 황재균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집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했다. 이 집은 황재균이 2021년 약 67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지연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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