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기부 마라톤 앞두고 심각한 발 상태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기에"

이우주 2023. 8. 14. 10: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션이 기부 마라톤을 준비하다 발톱까지 빠졌다.

션은 14일 "왼쪽 엄지, 2번째, 3번째 발톱 오른쪽 2번째, 4번째 발톱 총 5개 발톱이 빠질 준비가 되어있는 상황. 내일 광복절 81.5km는 이 상태 발로 도전합니다.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기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션의 발은 발톱 5개나 빠지려고 하는 처참한 상황.

션이 공개한 발 사진에 팬들의 위로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션이 기부 마라톤을 준비하다 발톱까지 빠졌다.

션은 14일 "왼쪽 엄지, 2번째, 3번째 발톱 오른쪽 2번째, 4번째 발톱 총 5개 발톱이 빠질 준비가 되어있는 상황. 내일 광복절 81.5km는 이 상태 발로 도전합니다.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기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션의 발 사진이 담겼다. 션의 발은 발톱 5개나 빠지려고 하는 처참한 상황. 기부 마라톤을 꾸준히 하고 있는 션은 오는 15일 광복절에도 '기부런'을 한다. 션은 올해 광복절을 맞아 자신은 81.5km를 달리고, 참여자 3500명을 모집해 8.15km, 4.5km, 3.1km를 뛸 수 있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마라톤을 위해 훈련 중인 션은 고된 훈련으로 부상을 입은 상황. 션이 공개한 발 사진에 팬들의 위로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션은 배우 정혜영과 2004년에 결혼, 슬하 2남 2녀를 두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