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산국악원, 어린이 국악극 '인어공주 황옥'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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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국악원은 어린이 국악극 '인어공주 황옥'을 지난해 이어 올해도 무대에 올린다고 14일 밝혔다.
이 작품은 지난해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됐다.
황옥은 마법을 통해 인간으로 변신, 흰여울초등학교 학생으로 살아가며 친구들과 바다 환경을 보호하고 바다동물을 돕는 착한 비밀해적단이 된다.
이번 무대 연출에는 최용석, 지휘에는 정도형이 맡았고 부산국악원 무용단, 기악단, 성악단 등 30여명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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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국립부산국악원은 어린이 국악극 '인어공주 황옥'을 지난해 이어 올해도 무대에 올린다고 14일 밝혔다.
공연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26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등 세 차례 이뤄진다.
이 작품은 지난해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됐다.
부산지역 설화와 익숙한 동네를 배경으로 전개되는 스토리는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과 함께 국악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작품이다.
황옥은 동백섬 앞바다, 바다나라 용성국의 인어공주다.
황옥은 마법을 통해 인간으로 변신, 흰여울초등학교 학생으로 살아가며 친구들과 바다 환경을 보호하고 바다동물을 돕는 착한 비밀해적단이 된다.
이번 무대 연출에는 최용석, 지휘에는 정도형이 맡았고 부산국악원 무용단, 기악단, 성악단 등 30여명이 출연한다.
사전 예매 등은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http://busan.gugak.go.kr)을 참고하면 된다.
ljm70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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