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잼버리 무난히 마무리…종교계·기업·대학·지자체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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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잼버리를 무난하게 마무리함으로써, 국가 브랜드 이미지를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해준 종교계, 기업, 대학 및 여러 지방자치단체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을 열고 "잼버리 대원들을 반갑게 응대해 준 우리 국민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며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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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외의존도 높은 韓, 국가브랜드 이미지 중요해"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잼버리를 무난하게 마무리함으로써, 국가 브랜드 이미지를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해준 종교계, 기업, 대학 및 여러 지방자치단체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경제의 대외의존도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우리나라는 국가 브랜드 이미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대변인은 “윤 대통령은 또한 각종 행사에서 안전을 위해 애쓴 군, 경찰, 소방을 비롯한 공무원들의 수고를 치하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일 시작해 12일 공식 종료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는 폭염과 위생 문제 등에 대한 사전 준비가 부족했다는 지탄을 받으며 파행 논란을 빚었다. 이에 정부가 대대적인 감찰 및 감사를 진행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권오석 (kwon032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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